울릉도 거북바위 붕괴1 울릉도 거북바위 붕괴 낙석 2일 오전 6시 56분께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의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며 낙석이 관광객 4명을 덮쳤다. 울릉도 거북바위 붕괴 경북 울릉 거북바위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4명이 부상한 것에 대해, 이 사고는 '예고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며 행정당국의 미흡한 안전조치와 관광객들의 안전불감증이 결합되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기를 초래하였다.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 거북바위 인근은 평소에도 낙석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가 다양한 낙석들이 빈번하게 떨어지는 만큼, 해당 지역은 캠핑과 수영 등의 활동을 금지하는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지난해 6월에도 어른 키만 한, 약 10톤가량의 거대한 낙석이 떨어진 사고가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울릉군은 기존에 설.. 2023.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